전세자금대출 받기 전 꼭 알아야 할 10가지 주의사항과 준비물 총정리

 

 

 

⚠️ 전세자금대출 시 주의해야 할 10가지
(#전세사기 예방부터 대출 승인까지, 실패 없는 전세대출 가이드)

 

 

✅ 확정일자와 전입신고 필수
전세자금대출을 받기 위해서는 확정일자와 전입신고는 반드시 해야 합니다. 확정일자를 받은 임대차계약서가 있어야 전세보증금에 대한 법적 보호를 받을 수 있으며, 전입신고는 실제 거주 사실을 입증하는 중요한 절차입니다. 대출 승인 이후에도 보증기관 보증을 위해 필수로 요구되는 조건입니다.

✅ 등기부등본 확인
등기부등본은 전세 계약 전에 반드시 확인해야 할 문서입니다. 해당 주택의 소유주가 실제 집주인인지, 근저당이나 가압류 같은 권리 제한이 걸려 있지는 않은지 살펴보는 것이 중요합니다. 등기부등본 조회는 인터넷 등기소를 통해 손쉽게 가능하며, 본인의 전세금이 위험에 처하지 않도록 꼭 체크해야 합니다.

 

✅ 불법건축물 여부 확인
불법건축물인 경우 전세자금대출이 거절될 수 있습니다. 대표적으로 불법 증축이나 허가 없이 개조된 건물은 문제가 됩니다. 건축물대장을 통해 해당 건물이 합법적으로 건축되었는지 확인할 수 있으며, 안전한 전세계약을 위해서 반드시 이 부분을 확인하고 넘어가야 합니다.

✅ 보증기관 조건 확인
전세자금대출은 보통 한국주택금융공사(HF), 주택도시보증공사(HUG), 서울보증보험(SGI) 등에서 보증을 받아야 합니다. 각 기관은 대출 가능 금액, 소득 기준, 보증료 등의 조건이 다르기 때문에 자신의 상황에 맞는 기관을 선택해야 하며, 이를 통해 대출 승인률을 높일 수 있습니다.

 

✅ 집주인의 동의 여부 확인
일부 전세대출 상품은 집주인의 대출 동의를 필요로 합니다. 특히 SGI 보증상품 중 일부는 반드시 임대인의 서면 동의를 요구하는 경우도 있으므로, 계약 전에 반드시 확인해야 합니다. 동의를 거부할 경우 대출이 불가능해질 수 있으니 사전 협의가 중요합니다.

✅ 계약서 특약사항 기재
전세 계약 시 ‘전세자금대출 미승인 시 계약 무효’라는 특약을 계약서에 꼭 명시하세요. 대출이 거절되었을 때 계약금을 포기해야 하는 상황을 예방할 수 있는 중요한 장치입니다. 임대인과 충분히 협의한 뒤 계약서에 특약사항을 분명히 기재하는 것이 안전합니다.

✅ 대출 사전승인 활용
전세자금대출은 사전승인을 받아두면 계약 진행이 훨씬 수월합니다. 자신의 소득, 신용 등급에 따라 대출 한도를 미리 확인할 수 있고, 현실적인 예산을 바탕으로 전세 매물을 찾을 수 있기 때문입니다. 사전승인은 은행 앱이나 인터넷을 통해 간편하게 신청할 수 있습니다.

✅ 부동산 중개업소를 통한 계약
은행에서는 보통 공인중개사를 통한 전세계약만 인정합니다. 개인 간의 임대차 계약은 대출 심사에서 불리하게 작용할 수 있으며, 보증기관에서도 거절당할 수 있습니다. 따라서 반드시 정식 중개업소를 통해 계약을 진행하고, 중개확인서와 중개대상물확인서를 챙기는 것이 좋습니다.

✅ 전입신고 유지
전입신고는 계약 후에도 꾸준히 유지되어야 합니다. 대출을 받은 뒤 다른 주소지로 전출하면 보증기관 보증이 해지되거나 대출 조건이 위반될 수 있어 연장 시 문제가 생깁니다. 보증금 보호와 대출 연장에 있어 중요한 요건이므로, 주소 변경 없이 유지하는 것이 안전합니다.

✅ 대출 연장 시 일부 상환 조건 확인
대출 연장 시 일부 상환 조건이 붙는 경우가 있습니다. 예를 들어, 일부 금융기관은 연장 시 총 대출금의 일정 금액을 상환해야 연장이 가능하다고 명시하기도 합니다. 계약 조건과 상품 약관을 꼼꼼히 읽고 연장 조건을 사전에 확인해두는 것이 매우 중요합니다.

📝 전세자금대출 준비물 체크리스트

신분증: 본인 확인용

주민등록등본: 주소 확인 및 가족 관계 확인용

재직증명서 및 소득증빙서류: 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, 소득금액증명원 등

임대차계약서(확정일자 포함): 계약 내용 확인 및 법적 보호를 위한 필수 서류

계약금 영수증: 보증금의 일부를 지불한 증빙

등기부등본: 주택의 권리관계 확인용

가족관계증명서: 필요 시 제출

보증기관 신청서류: 선택한 보증기관에 따라 추가 서류 필요